애니메이션 요기요기

광진구 인근 절을 다녀오면서~!!

흐름스 2015. 2. 21. 13:50

안녕하세요 흐름스 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주말인 오늘!!

와전 행복하게 쉬고 있다는거 아니겠어요~!! 참,,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데

다들 우산은 챙기고 나가셔나 모르겠네요! 정말,,,비가 와서 우산을 찾는다고 찾고 있는데

어떤 개념없는 사람이,,, 우산을 훔쳐갔네요 집앞에 나두고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아닌데

얼척이 없긴 없네요 쩝,,, 어제는 날씨도 좋고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다 왔는데요

광진구에 사찰 즉 절이 어디있나 해서 찾던중,, 가까운데? 있는거에요! 

새해도 되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와밨답니다! 아차산역 지하철 입구 몇번 출구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거기서 가까웠어요! 어린이대공원역 후문인지 정문인지 들어가는곳이랍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무슨 등산코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길래 물어물어

찾아가밨더랬죠!! 입구가 웅장 합니다~~

병설 초등학교가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절에서 초등학교를 설립해서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있더라구요 초등학교 운동장이 어마어마합니다! 얘들이 저렇게 넓은 운동장을 뛰어

다니지 못할텐데 말이죠!! ㅋㅋ 크기가 크다는거에요! 아마 유치원도 있고 그래서 다같이 사용할수

있게 넓은 공간을 확보해 놓은게 아닌가 싶네요!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는데요! 다들 새해고 하니 한번씩 들리는 분도 계시고

정기적으로 오시는분도 계시나봐요! 저희는 처음와서 양초 이런걸 준비하지 못하고 맨손으로 왔다는거

이걸 알았더라면 하나 사왔을텐데 말이죠~ 그냥 초를 피울수 있게 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에 향을 하나

피워주고 안으로 입장 해주었습니다! 향 냄새를 어릴적 부터 맡아서 그런지 불편하기 보단

오히려 편안한 마음까지 드네,, 더욱 좋지요!!

절 경치가 정말 끝내줬어요!! 그렇게 넓진 않지만 이것저것 다 있더란 말이죠!!

저긴 정자 같은 느낌인데 조금 위에 있어서 가보진 않구 그냥 눈으로만 보다 내려왔어요

다른곳에 볼곳이 2군데가 있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뒤로 돌아서야 했습죠!

여기가 대웅전 느낌이 나던 곳이에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여기로 발걸음을 옮기더라구요

저희도 이쪽으로 스윽 따라와 봅니다!! 오픈해 놓은 것이라는걸 알기 쉽게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어요!! 오래된곳이라는게 느껴지는게 건물들이 보면 다 고풍스럽고~ 예전느낌이 물씬

든답니다!! 여기저거 구경하면서 올라가니 볼것도 많고 금방 도착한답니다

신발을 벗어 놓고 안으로 입장을 해 절도 하고 그러는데요 안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소리가 나면 매너가 아니니 사진 촬영은 자제를 했지요! 모금함에 돈을 넣는게 있던데 2천원 해서

2군데 넣고 절을 올렷어요! 이런돈은 의무적으로 비싼 금액을 내는게 아니라 적당히 자신이 내고 싶은

대로 주면 되니 부담도 없고 그래요!! 매번 여길 오면 몇번 절을 해야 되는지 물어 보곤 한답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엔 각각 7번씩 해서 21번 절을 하고 퇴장을 했어요!!

연못도 꽤 특이한 모양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지금은 물을

적당히 넣어 놓았답니다!! 안쪽에는 귀여운 잉어들이 놀고 있어요~!!

여기는 다른 부처들을 모셔 놓은 곳인데 맞나 모르겠네요~ 저도 따라 오기만 해서 지식이 정확하진

않답니다 ^^; 보통 이렇게 2~3군데에 가서 절을 하고 나오는데 이름도 잘 모르고,,, 캐리받고 있는거라

좀 알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결론은 여길 오면 마음은 편안해서 좋습니다!! 경치도 좋고

기분도 좋아진다면 자주 오면 좋을꺼 같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