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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근에서 커피한잔~!!

흐름스 2015. 2. 19. 16:47

안녕하세요 흐름일까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정신이 없었는데요! 

새해다 보니 이것저것 할께 많아 분주 하답니다!! ㅎㅎ 아침엔 엄마와 함께 한우사골로

국물을 시원하게 우려내 떡국을 먹고! 새해를 시작 했답니다!! 진짜 나이를 30살이 되었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ㅠㅠ 실감하고 싶지 않은게 맞는듯 한데요 ㅋㅋ

그래도 가는 시간을 멈출순 없고! 가장 좋은건 지금을 즐기며 보람차게 보내는게 정답!!

오전에는 씻기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시간을 보내다~ 집에만 있을수 없다며 밖으로 나왔답니다!!

여기 인근에 절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해서 길을 나섰지요~ 처음 가는 곳이라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절 이름도 모르고 해서 수소문 끝에 겨우겨우 찾아 갔답니다! 근데 엄청 가까운거 있죠!!

오는 길에 어린이 대공원에 들렀다가 왔는데요! 거기도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절에 들렀다가 내려오는길에~!! 커피를 한잔하기 위해 인근 커피샵에 들렀는데요

오늘 같은날 하는게 신기 하기도 했어요~ 다들 고향에 내려가랴 가족, 친척들을 만나랴

바쁘기 때문에 영업을 안하는 곳이 많잖아요!! 럭키!!

바로 한잔 하기 위해 들어옵니다~~ 근데 사람들이 꽤 있네요?ㅋㅋ

역시 이런날 장사를 하면 손님은 또 받을수 있으니 영업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좋은거 아니겠어요?

설 연휴 영업시간도 안내를 해놓았는데요!!

여긴 연휴 내내 장사를 하더라구요~ 머 설날에 일을 하게 되면

수당을 보너스로 해서 주긴 하지만요~ 남들 쉴때 쉴수 없다는게 참 그렇죠잉

먹고 사는게 쉽지는 않답니다 ㅠㅠ 저도 일을 잠시 하긴 했다는거~ 그래서 고향에도

못내려가고 이러고 있네요~ㅠㅠ

그래도 좋은공기 마시고 한적하게 집에서 있으니 나쁠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커피집 답게 안에 인테리어도 맛있게 생긴 커피로 해놓았답니다~ 주문은 아메리끼노로 주문을

해주구요!! 다른거 하나 더 시키려고 했지만 그냥 집에서 밥을 먹자고 해서 그냥 커피만

한잔 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맛있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스로 해서 2800원?

쿠폰도 원래 잘 안만드는데 가끔식 와서 먹기 때문에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거 ㅋㅋ

원래 커피를 즐기지 않았는데~ 또 먹다 보니 잘 먹어지고 괜히 밥을 먹고 나면

커피가 한잔 땡기는 이 기분?!!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ㅋㅋ 달달한 음료도 더 땡기긴 하지만

설탕이 정말 살찌는게 1등공신이라는거 아시죠?? 이제 진짜 새해도 시작되었고,,, 하나하나

하고자 했던걸 이룰려고 생각중이네요! 절에 다녀와서도 계속 그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는거죠! ㅋㅋ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먹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란 정말

달콤하고 시원하다는거에요!!

아이스는 시원하고 좋지만 단점은 금방 사라져 버린다는거죠 ㅋㅋㅋ 저도 빨리 먹는 편인데

엄마는 완전 드링킹 최고!! 제가 반정도 밖에 안먹었는데 엄마는 다 비우고 제껄 보고 있다는거죠 ㅋㅋ

바꿔서 먹자는 거구나 하고 생각해서! 반띵을 했어요 ~ 맛있는 커피 또 시간이 될때

와서 한잔 해야겠네요~ 쫌 여유롭게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