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준비해야 하는 일요일

조금 빠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창원 상남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겸 술한잔 할 음식점 찾아보다 발견한 곳인데 조개구이와 대패를 한번에 먹을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21번길 11 1층

문의: 0507-1459-3052

영업시간: 매일 16시-02시

(주차는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주소를 검색해 가면 앞쪽인지 뒷쪽인지 헷갈릴수 있으니

건물 통로를 이용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장 모습은 이런 느낌이 났습니다.

영업시간에 맞춰 가니 한가하이 좋았습니다.

너무 빨리 가면 오픈 준비로 다소 지연이 될수 있어요.

몇번 자리에 앉아 기다려봤습니다.

의자를 기대에 앉을수 있는 벽쪽으로 자리했습니다.

창원 상남동 맛집은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을 할수 있어요.

메뉴와 가격을 보고 원하는 걸로 주문해 주면 되니 아주 편합니다.

주류는 항상 좋은데이 와 카스를 먼저 넣어놓고

세트A푸짐 메뉴를 주문했어요

조개+대패를 같이 먹을수 있는 메뉴입니다.

홍합탕도 제공이 됩니다.

추울때 몸을 녹일수 있어 안성맞춤 메뉴입니다.

여름에 오더라도 술한잔 하기에 괜찮으 느낌이었어요.

칼칼하니 국물맛 진하네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불판이 2개가 놓여져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동시에 먹을수 있어 좋아요 대패가 빨리 익기 때문에 먼저

먹으면서 조개를 굽는 그런 느낌?!

치즈가 듬뿍 올라간 가리비를 불판에 올리면서 나머지 조개도 적당히

올려서 구워줍니다. 치즈 늘어나면서 관자와 같이 먹는 맛은 인상적이었어요.

옥수수 콘 과 치즈를 듬뿍 넣어서 구워먹을수 있게 해줍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나고 조개랑 같이 먹어도 풍미를 살려주니

원하는대로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메뉴구성과 종류도 알차게 나오는 A푸짐세트!

가리비와 전복 몇가지 조개가 포함되어 있어요~

장점은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거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연탄불에 구워먹을수 있는 신신대패

조개도 다양하게 올려 한판 푸짐히 구워주었습니다.

이렇게 올려도 되는 이유는

바로 옆으로는 대패를 야무지게 구워줄수 있기 때문

김치와 콩나물도 같이 구워서 냠냠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할수 있어 편햇어요.

한상 가득차려진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에요.

순대도 나오는데 친구는 안먹어서 제가 독식을 했어요

창원 상남동 맛집은 먹을께 많아 한두가지 안먹어도 문제되는건 없어요

술이 고플때는 사이드 메뉴 중 라면을 하나 시켜놓고 한잔 더 하고 가는 편이랍니다.

여기 근처에 조개구이 생각날때면 이따금씩 찾아와 먹는 곳이에요.

술한잔 얼큰하게 취하면서 돌아오는 이곳은 추울때 더 생각이 나네요

근처 아시아 음식점에서

샘송을 판매하고 있어 한전 더 마시고

돌아온 날입니다.

추운날 몸보신도 하고 맛있는거 먹고 추위를 이겨보아요~

Posted by 흐름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겨울철에 꼭 먹어야 하는 겨울철 제철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철 음식이란 특정 시기나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음식으로, 그 시기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철 제철 음식의 뜻과 어원,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그리고 유명한 지역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제철 음식의 뜻과 어원

제철 음식이란 말 그대로 겨울 시즌에 수확하거나 생산되는 음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귤, 딸기, 고구마, 유자 등이 대표적인 겨울철 제철 음식입니다. 이 용어는 한자어인 '제철(齊節)'과 '음식(飮食)'이 합쳐진 것으로, '같은 절기(절기란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기후의 표준점)'에 나오는 음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같은 시기에 나오는 음식이라는 뜻이죠.

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은 해산물입니다. 굴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하며, 특히 아연은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굴은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굴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레몬: 레몬의 산성 성분이 굴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맛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레몬의 비타민 C가 굴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고추냉이: 고추냉이의 매운맛이 굴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맛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고추냉이의 항균 작용이 굴의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굴이 유명한 지역

  • 통영: 통영은 국내 최대의 굴 생산지이자 수출지입니다. 통영의 굴은 크기가 크고 맛이 좋으며, 특히 통영 굴구이는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 여수: 여수는 국내 두 번째로 큰 굴 생산지입니다. 여수의 굴은 크기가 작고 맛이 진하며, 특히 여수 굴죽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대방어

방어 중에서도 크기가 큰 방어를 말합니다. 대방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특히 겨울철에 가장 맛있습니다. 대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에 지방 함량이 높아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방어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김: 김의 고소한 맛이 대방어의 기름진 맛을 중화시켜줍니다. 또한, 김의 단백질과 미네랄이 대방어의 영양성분을 보완해주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 마늘: 마늘의 알싸한 맛이 대방어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맛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마늘의 항산화 작용이 대방어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방어가 유명한 지역

  • 제주도: 제주도는 국내 최대의 방어 생산지이자 수출지입니다. 제주도의 방어는 크기가 크고 맛이 좋으며, 특히 제주도 방어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 강원도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는 국내 두 번째로 큰 방어 생산지입니다. 동해시의 방어는 크기가 작고 맛이 진하며, 특히 동해시 방어찜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귤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요거트가 있습니다. 요거트에 귤을 넣어 먹거나, 귤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소화를 돕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딸기: 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딸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가 있습니다. 우유와 딸기를 함께 갈아 마시면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할 수 있으며, 맛도 더욱 좋아집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김치가 있습니다. 김치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됩니다.

유자: 유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유자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생강이 있습니다. 생강과 유자를 함께 끓여 마시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제철 음식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굴과 대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흐름스
,

2024년 연말 마지막으로 마시러간 술집

창원 상남동 맛집 느낌이 물씬 들었던 오징어요리전문점 "해탄"

먹던 메뉴들이 비슷해 색다른 느낌으로 느껴졌다.

(요즘 오징어가 금값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위치는

상남 분수대 건물 1층에 있다.

주소: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5 

문의:0507-1329-1142

영업시간: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

주차는 불가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조명은 밝다.

아늑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고민해봐야 될듯.

라이트한 느낌으로 술을 마시고 다른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가능하다.

메뉴를 직접 보며 주문할수 있는게 좋았다.

 

 

내부에는 다양한 음식 사진과 메뉴판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심...

조금은 불빛을 낮춰서 느낌을 내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넘어가기로...)

기본반찬은 5가지가 나온다.

사실 손이 크게 가지 않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 상남동 맛집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짓수를 줄이더라도

식전으로 먹기 좋은 메뉴들로 나옴 좋겠다.

좋은데이와 카스로 시작을 알린다.

세트 메뉴 중

튀김,무침,보쌈,철판요리까지

정말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안타깝게도 회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튀김은 사이즈도 크고 식감도 쫄깃하니 맛있따.

무친은 새콤하니 맛있다.

식욕을 돋구기에도 충분하며,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로도 좋다.

곧이어 보쌈도 나온다.

양 하나는 정말 끝장나게 많이 나온다.

3인~4인 까지도 가능할듯 보였다.

쫄깃쫄깃한 식감 굳!

아쉬운건 새우젓이나, 양파 마늘 그런건 없으니

살짝 아쉬움?이 느껴졌다.

철판구이도 맛깔나게 준비되어 나온다.

대부분 요리는 주방에서 완성되어 나오기 때문에

딜레이가 없는게 큰 장점이다.

맛도 준수하며, 술한잔 하기 좋은 메뉴들이다.

음식순서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좋으며,

든든하게 먹고 나오기 좋은 창원 상남동 맛집

오징어 메뉴가 생각나면 다시 찾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흐름스
,

주말 친구와 저녁겸 술한잔 하기 위해

창원 상남동 맛집을 다녀왔어요. 숙성 양갈비가 메인인 이곳은

숯불에 구워먹는 맛도 괜찮았으며 다채로운 밑반찬에 맛까지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4-8

문의: 0507-1415-1550

영업시간: 17:00 - 24:00 (일요일 휴무)

주말은 어딜 가나 주차가 관건입니다.

모란 병원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근처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잘어울리는 '숙성'과'숯불'이라는 두글자만 봐도 실패는 안하겠거니 하고 들어갔습니다.

실제사진과 함께 설명글이 적혀져 있으니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거 보고 결정을 하진 않지만 사용하는 원육을 확인하는 용도로 보게 되는거 같네요.

내부는 요론 느낌이구요.

사진에 나온거 보다는 좀 더 어두운 감이 있는 느낌이네요.

첫 방문때는 왼쪽 테이블에 앉았고 두번째는 오른쪽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자리 했는데 후자가 더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양갈비,돼지갈비,LA갈비

3종류의 고기를 판매중이었구요 먹어본건 양갈비 돼지갈비 2가지 입니다.

식사 메뉴인 돌판된장은 후식 겸 2차 술안주 메뉴로 강추 입니다.

상차림은 3가지 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땅콩조림,깻잎장아찌,명이나물

간편하게 나왔습니다. 쌈채소가 따로 나오진 않았던거 같아요.

먼저 감자샐러드를 맛보았습니다.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어 더욱 고소하게

즈길수 있습니다. 샐러드 맛은 흔히 먹는 느낌이지만

오랜만에 먹어 그런지 식전으로 먹기 알맞았어요.

3가지 소스가 있지만,

쯔란가루와 소금에만 찍어 먹게 되는 느낌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건지 비쥬얼 느낌인지

제일 왼쪽 소스에는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땅콩조림도 달달하면서 고소하니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깻잎에 고기를 같이 싸먹거나 명이를 이용해서 먹게 되는데

둘의 궁합이 고기와 잘 맞더라구요.

신선하게 만들어 나오는 샐러드까지

한상이 푸짐해 지더군요.

야채들이 싱싱해 아삭한 식감과 함께 리프레쉬한 입안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다이어트 할때 늘 먹던거라 꺼리끼 다가 고기와 같이 먹으니 맛이 색다르더군요.

음식 주문과 함께 이 두병은 기본 세트처럼 시켜 먹는듯 해요.

소주와 맥주 한병

시작은 소맥으로 2잔 먹어주고 본 게임이 시작됩니다.

기본찬과 술을 마시고 있으니

창원 상남동 맛집 메인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그전에 숯불이 먼저 나오고 고기가 들어오는 식이었습니다.

육질도 먹음직 스럽게 마블링도 충분히 괜찮아 보였어요.

숯 화력이 좋아 고기가 금새 익는답니다.

배고플때 이 시간이 꽤나 곤욕 스러운데 그걸 해결해주니 괜찮다 싶었어요.

거기에 바쁘지 않은 시간대나 하는걸 보시곤 사장님이 오셔서 케어를 해주고 가세요.

두번째 방문때도 제가 하는게 답답해 보이셨는지 컷팅까지 다 해주고 가시더라구요.

소리와 영상은 다시금 봐도 생각나는 비쥬얼이네요!

뼈대에 고기를 어느정도 남겨두고 잘라주는게 포인트

그리고 불향이 잘스며들게 계속 저어주는게 중요했어요!

카라멜 색이 날쯤이면 먹을 준비 완료!

(소고기 처럼 먹어도 된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드세요!)

먹어도 된다고 하자마자

소금에만 콕 찍어 맛을 봤어요.

누린내 1도 안나는 맛과 육향이 제 입맛에 딱 이네요

밑반찬과 곁들여서 먹으며,

술과 함께 먹는 고기는 왠만하면 평타 이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두번 정도 방문하니 나름 노하우가 생기던데

적당하게 구워놓고 먹을꺼만 가운데 나두고 하나씩 먹으니 고기가 마르지 않아서 

마지막 한점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갈빗대에 살코기를 어느정도 남겨야 한다는게

바로 이 때 실감을 하게 해줍니다.

원래 뼈에 붙은게 제일 맛이 있다고 하잖아요.

씹고 뜯는 맛을 즐기며 마무리 까지 기분좋게 해줘요

추가로 주문한 돼지갈비

양념이다 보니 생고기를 다 먹은뒤에 먹는걸 추천해주세요

양념에 빠지면 다른건 밍밍하게 느껴지는 법이거든요

굽는게 좀 더 주의를 해야 하지만 달달하면서 쫀득한 맛은 못참거든요

개인적으로 창원 상남동 맛집 술안주 NO.1 이 아닐까 싶네요

2인 이상이지만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매력이 있어요.

숯불에 올려놓으니 계속 뜨끈하게 즐길수 있는 장점과 쫄아들면서

짜게 된다는 단점이 동시에 존재 한답니다

 

해결책은 물을 넣거나 쫄기 전에 빠르게 먹거나

2가지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술먹방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네요

Posted by 흐름스
,

#전주맛집

2022년 11월 27일 방문

집콕만 하다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보자 하면서 출발한 전주여행

이틀날 아침으로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숙소를 나왔는데,

영업시간이 11시부터라 근처 한옥마을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지만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한복 대여를 하는곳들이 시작을 알리는듯 했으며,

산책 겸 주변을 걷기에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임실치즈닭꼬치 5000원

 

이른 시간이라 판매중인 상점이 많지 않았고,

주변을 둘러보다 닭꼬치에 눈길이 가 하나 사 먹었습니다.

식전 에피타이저로 괜찮았어요.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하숙영가마솥비빔밥

 

오픈 시간에 맞춰 왔는데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조금 더 늦었다면 꽤 긴 웨이팅을 겪었을 느낌이라 아찔하더군요.

기다리는건 테이블링에 휴대번호를 넣게 되면 카톡으로 남은 인원수와

예상 대기 시간을 알려줘서 대략적인 시간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링 시간과 정보 등이 늦게 전달되는 느낌이 있어 자리를 비우는건 비추)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15시30분 - 17시30분 브레이크 타임)  수요일휴무

 

사람이 나오면 자리가 바로 채워지는 느낌의 내부

전반적으로 깔끔한 한식집 분위기 였습니다.

테이블 갯수가 많지 않은듯 했으며 다양한 방송출연과 사진들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메뉴: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 17,000원

 

허영만 식객 프로그램을 보다 전주편에서 나왔던 곳으로 유명한데,

사장님의 현란한 손목 스냅과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는 모습에 반해 찾게 된 곳이다.

가마솥밥도 한몫을 했던거 같네요 육회비빔밥 2인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음식은 빠르게 나와 허기진 기다림을 잊게 해줍니다.

종류도 꽤나 많아 비빔밥 집인지 한정식 집인지 구분이 어렵게 나왔어요.

잡채를 시작으로 먹방을 스타트 해줬습니다.

가마솥밥이다 보니 살짝 나오는시간이 있었고,

주문과 동시에 들어가는 느낌보다는 계속 생성해 내고 있는듯 했습니다.

워낙에 사람이 있다보니 계속해서 만들어도 갓지은 밥 느낌이 납니다.

밥 내음이 고소하게 코 끝으로 전해 집니다.

요즘은 옛스러운 음식과 풍경이 마음에 가는게 나이가 들긴 했나 봐요.

밥은 비빔밥 그릇에 덜어주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맛있게 불어나길 기다리면 됩니다.

각종 야채와 고추장이 담겨져 있는 모습이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고추장은 기호에 맞게 넣는게 아닌, 여기서 주는데로 먹어주면 되는데,

프로에서 볼때 3가지 장을 섞어 만드는 시그니처 라고 하더군요.

육회양도 꽤 많아 먹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른곳에서 비벼주는 모습도 있었는데 우리 테이블은 왜 안오나

아쉬움도 있었지만, 나름 잘비볐다 생각하며 한술 떠서 먹었습니다.

전날 과음을 했음에도 양념맛과 야채들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 된장찌개 입니다.

흔히 시골된장이라고 하는 그런 맛이 느껴졌어요 청양고추로 알싸하면서 칼칼함까지 챙겨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또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몇숟가락 먹다보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다시 비벼 주셨는데 사진을 비교해 보니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왼쪽이 제가 한거구요 오른쪽이 사장님이 해주신거에요.

윤기가 차이가 확 나네요 맛도 더 좋아 졌어요.

언급을 많이 해주시던 먹는 방법인데요.

깻잎을 올려서 드세요 라는 말을 여기 저기서 듣게 되서

같이 먹어보니 감칠맛에 향긋함까지 더해주는 맛이었어요.

비빔밥 클리어 후 불려놓았던 누룽지까지

맛있게 먹어주면 속이 든든해 집니다.

아침에 이거만 먹어도 한끼 배부르게 먹고온 느낌일텐데 마무리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잡채 1회 리필 이후에 다른 반찬들은 하나만 있어도

부족할 틈이 없는 꽉찬 한상 차람이었습니다.

이거 먹고 한옥마을 소화 시킬겸 가는것도 괜찮은 코스 같았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먹고 온 전주 맛집

다음에 또 방문할 날을 기다리며 마무리 할께요!

개인적으로 추천한 곳이며, 비빔밥을 먹을꺼다 하면 코스에 넣어보세요

전주에 먹거리가 워낙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는 여행지 였습니다. 

Posted by 흐름스
,

저번달 다녀온 제주여행 기록 이에요.

서귀포시 부근에 게스트 하우스 숙소를 정하고 거기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제주 하면 빼놓을수 없는 제주도 흑돼지 맛집을 서칭해 찾아갔습니다.

가기전 숙소에 짐을 풀고 가기로 했어요.

아가자기하게 꾸며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엇어요.

대게 이런 분위기 풍이 많아 여행중 하루 정도 묵는것도 추억이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맥주파티를 하는곳들이 있어 인기 였는데,

위드코로나 시대에는 찾아볼수 없는 추억이 되었죠 얼른 다시 할수 있길 바래봅니다.

택시를 타고 움직이나 대리를 불러 오나 큰 차이가 없어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등산 후에 먹으러 가는거라 기대감이 올라가더라구요.

다녀온곳은 숙소에서 자차로 8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매장간판이 크고 네온불빛이 잘보여 초행길인데도 쉽게 찾을수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들어선 매장은 청결하고 깔끔한 모습이었고 테이블이 적당한 간격으로 먹기 편한느낌이었어요.

안내해준 자리에 앉고 메뉴판을 살펴봤어요.

고민하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 흑돼지 모듬을 주문해 먹었어요.

주문하고 5분 정도 있으니 밑반찬을 셋팅해주셨는데요.

흔하게 볼수 있는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고기와 같이 곁들일수 있는 종류들이 었어요.

먼저 샐러드를 한입 맛밨어요.

상큼한 감귤소스가 뿌려져 있어 입맛을 돋우기 충분햇어요.

다음은 명이나물인데요. 통채로 나오는데 인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양도 듬뿍 줘서 고기 먹는데 부족함이 없었어요.

김치와 무생채 양파 장아찌까지 같이 곁들여 먹으니 고기맛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맛이에요.

아삭하게 무쳐낸 파채도 먹어봤어요.

별다를꺼 없는 맛이지만, 방금 해줘서 싱싱한 느낌이 들었어요.

먼저 제주 하면 떠오르는게 싱싱한 쌈채소가 아닐까 싶어요.

푸르름한게 한층 더 강해서 깔끔한 기분이 들었어요. 청상추 깻잎 총 4가지 종류가 나와요.

여기 제주 흑돼지 맛집의 최애 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네요.

바로 된장찌개인데요 시골된장으로 구수하게 끓여내 국물이 정말 끝내줬어요.

해물도 같이 넣고 끓여줘서 깊이가 달랐어요.

두부도 간이 잘베어 들어서 공기맛 생각이 간절햇답니다.

이런 반찬에 술이 빠질수 없어 한라산과 테라맥주를 같이 주문해 마셨어요.

첫잔은 쏘맥으로 기분좋게 시작해줬어요.

그사이 주문한 고기모듬이 나왔어요.

한눈에 보기에도 고기 품질이 좋아보이는게 얼른 구워 먹어야 겟더라구요.

기존 연탄불을 사용해 먹는 매장과 다르게 참숯으로 먹을수 있어 괜찮더라구요.

고기와 닿는 부위가 넒어서 진하게 향이 베어들었어요.

불판을 먼저 달궈준다음 목살을 바로 올려줬습니다.

기름이 적은 부위부터 많은 부위로 먹는걸 권장해 주셔서 그대로 따라해봤어요.

흑돼지와 잘어울리는 멜젓도 같이 끓여줬어요.

그냥 먹으면 비릿함이 살짝 있는데 끓이면 진한 맛과 더불어 향도 날아가서 괜찮았어요.

앞뒤로 카라멜 라이징이 잘되게 구워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한번더 마무리를 해준답니다.

그렇게 맛있게 구워서 익기를 기다리는 중

화력이 좋아 생각한거 보다 빠르게 먹을수 있었어요.

그 사이 마신 술이 적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 익은 고기는 얼른 먹기 위해 셋팅을 해줬어요.

먼저 소금에만 찍어서 한입 먹어봤어요. 육즙이 입안가득 느낄수 있는 맛이에요.

멜젓에 찍어서 먹어보니 진한 풍미가 감칠맛을 잘끓여내줬어요.

쌈으로 즐기는 것도 물리지 않고 먹는 팁이랍니다.

이 날 제일 많이 먹었던 방법이에요.

명이나물과 밑바찬을 곁들여 먹으면 명이 특유의 향과 함께 고기맛을 좋게 해준답니다.

추가로 주문한 된장찌개에 한잔 더 하고 마무리를 했어요.

아쉬운 마음에 조금더 있어보려 했지만 배가 가득차 더먹을수 없던게 아쉬웠어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해 먹을수 있어

취향껏 먹을수 있어 괜찮더라구요.

고기와 된장찌개가 맛있는 제주 흑돼지 맛집 이곳 때문에 제주가 그리워 지네요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리 207-15

번호: 064-764-0011

영업시간: 매일 12:00 -22:00

Posted by 흐름스
,

지난주 동생에게 청첩장을 받기위해 위례 신도시 맛집에 다녀왔어요.

입소문 난곳 답게 고기의 등급과 메뉴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곳이에요. 같이 간 동생도 맛있다며 모두 만족하고 왔어요

 

1. 위례 삼화식당

주소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1길 4

전화 - 031-754-2043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휴식 15:00 - 17:00)

주차여부 - 가능

 

이날 방문한 곳은 위례 카페거리에서 차로 이동해 1분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매장 주변으로는 차를 세울수 있는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 손쉽게 주차할수 있었어요

곧바로 안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나무색 인테리어가 깔끔한 모습이었어요

위례 신도시 맛집임을 실감나게 해줬던건 이른시간인데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이분 사진이 있다면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더라구요.

한돈 인증점으로 고기를 보다 맛있게 제공을 하고 있었어요 그 맛이 어떨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됬어요

방문자의 폭이 다양한걸 보여주는 다수의 싸인들이 즐비해져 있었는데,

먹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사람들도 보여 더욱이 믿음이 갔어요

얼른 자리에 착석한뒤 메뉴판을 훑어봤어요.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는데 직원분이 강력추천 하던 목살과 함께 삼겹,항정을 같이 주문해 먹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3분 정도 지난 뒤 상차림을 셋팅해주셨어요.

가짓수도 다양하고, 직접 만든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놓여져 있어 더욱이 먹음직 스러웠어요

파채는 새빨간 양념을 충분히 베어들게 버물여 놓았는데, 아삭한 식감이 좋아 2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쌈채소도 싱싱하니 색깔이 먹음직 스러워 보였구요.

청양고추와 마늘쫑까지 더해져 매콤하게 먹는걸 좋아하는 제에겐 안성맞춤!

소스도 다양하게 제공이 되어지고 있었어요,

소금,갈치속젓, 생와사비,쌈장까지 준비되어 있어 하나씩 먹다보면 고기가 금새 없어지더라구요

이날의 메인음식인 고기가 나왔어요 검은 쟁반위로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이 되어져 있었는데,

정량을 원칙으로 하는곳 답게 그람수와 가격표기 까지 깔끔해서 좋았어요

불판에 바로 올리는게 아니라 불판에 열이 충분히 올라왔을때 고기를  올려주는데,

고막을 때리는 소리가 얼른 먹고 싶게 만들었어요

고기는 구워주기 때문에 손놓고 기다리기만 하면됬어요

가만히 보고 있자니 더욱이 배가 고파 사이드 메뉴인 김치찌개를 시켜봤어요.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긴 재료들이 심상치 않게 끓고 있었어요

김치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고기를 먹기전 밥한공기 먹기 딱좋았어요

청양고추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 국물은 칼칼하면서 감칠맛이 그만이에요

먹는 사이 부위별로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제일 맛있는 음식은 남이 해주는거라고, 기다렸다 먹기만 하면 되서 마음에 쏙들었답니다

갈치속젓은 끓여서 먹을수 있게도 제공이 되고 있는데,

그냥 먹는거랑 전혀 다른 느낌으로 즐길수 있었어요

다 구운뒤에 접시에 한점을 올려주셨는데, 다른 고기보다 더 맛있었답니다

수북히 쌓여 있는 모습을 보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어요

잘익은 고기를 소금에 콕 찍어 명이나물에 싸서 먼저 먹어밨어요.

명이 특유의 향이 입안전체에 퍼지면서 육향을 즐길수 있었어요.

취향껏 토핑을 올려 먹는 재미까지 알차더군요

볶음김치에도 싸 먹어밨는데, 김치가 고기의 느끼함을 잘잡아줬어요

돼지기름을 넣어 볶아먹으면 더욱이 꿀맛이에요

거기에 빠질수 없는 술한잔!

소주와 궁합은 말할꺼 없이 최고였죠

중간 중간 물김치를 먹어주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효과 까지 있었어요

직접 담은 맛답게 맛이 깔끔했어요

이번에는 쌈에 싸서 먹어밨어요 파채도 같이 올리고, 마늘까지 한쌈 거하게 먹으니

입안에 재료들이 한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었어요

싱싱한 재료 덕분에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았어요

마늘쫑으로 매콤한을 가미해주기!

쌈장에 찍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위례 신도시 맛집은 소스가 다양해 적게 먹고 왔네요

마지막은 돼지껍데기로 주문했어요.

두툼하게 제공되는데, 한번 삶아져 나오기 때문에 미리 시키면 중간에 흐름이 끊기지 않게 먹을수 있어요

어디서 본듯한 도구를 가져와서 의아해 했는데, 호떡 뒤집게를 이용해서 기름 튀는걸 잡아주더군요

칼집 모양이 선명하게 새겨져 먹음직 스럽게 구워졌어요

이것 역시 손하나 까닥하지 않고 먹을수 있었답니다

제공되는 콩가루와 특제소스를 번갈아 가며 맛을 밨는데,

껍데기는 진리였어요 두툼함에서 오는 식감이며 고소한 맛까지 나무랄때가 없었어요

고기를 먹은 뒤는 냉면을 먹어야 마무리된 느낌이에요

물냉 비냉 고민을 하다 비냉을 주문해 먹었어요.

식초와 겨자를 넣어 맛있게 비벼 먹어밨어요.

배가 충분히 부름에도 한그릇 뚝딱 비우게 하는 맛이었어요

좋은 소식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니 기쁨이 배가 되는 날이었어요

Posted by 흐름스
,

몸보신 메뉴로 가~아끔 먹으러 가는거 같아요

자주먹기에는 가격이 있죠

바로 민물장어 바다장어랑은 또 다르거든요 애증하는 분들에게는

확연한 차이가 있나봅니다 전 둘다 맛있어서 먹으러 가면 좋다고 하네요

이곳은 포항 장어 맛집으로도 알아주는곳

사람들 많이 가면 그렇구나 싶기도 하고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주차공간은 실해요 바로 앞에 있는데

널널했습니다 외관도 깔끔해서 설레였던거 같아요

고창에서 직접 먹어본터라 그 맛이

남아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비슷할까 하는 기대감?




풍천에서 가져오는거면 무조건 국내산이어야겠죠??

풍천인데 다른나라면 큰일납니다 ㅋㅋ

점심특선으로는 장어탕에 구이까지 가성비 좋은 메뉴가 기다리고 있네요




외식을 할때 (가격대가 있다면 더 신경쓰는 부분) 나오는 음식을

찾아보는것도 종종 있어요 차이가 없다면 음식을 사와서

집에서 구워먹는 방법도 고려해 보게 되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대게가

그런거 같아요 쪄서도 요즘 가져올수 있는데 가격차가 말이 안되게 나거든요

근데 거기서 먹는 이유는 밑반찬이 좋아서 랍니다




삼산배양근이라는 이녀석 몸보신을 도와준답니다

장어보다 이게 더 좋은거 아님??

하는 생각도 잠시 장어나오면 그 생각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집니다




꿀과함께 주는 이거시 삼산배양근이라는 말씀

실제로 접하게 되는게 방송매체가 더 클꺼 같아요

오래된 삼일수록 영양이나 가치가 엄청 나게 증가하지요

그런거 발견하면 먹을까 팔까?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밑반찬은 몇곳을 가보니 동일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정도가 나와야 기본은

하는구나 하며 기준을 잡게 되네요

깻잎장아찌는 완소~ 보쌈,족발이랑도 잘 어울려요




장어는 생고기로 나오는게 아니라 살짝 초벌을 해서

주더라구요 고창에서 먹었을때와 차이점일까요

왜 이렇게 나오는지에 대한건 모르겠으나

빠르게 익는건 만족입니다




캐러맬라이즈~ 괜히 요섹남인척 해보고 싶어

이런 단어를 기억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굽기를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에 대한건 아직 지식이 부족하지만 먹었을때 괜찮다

하는 정도로 구워줍니다 왜냐면 포항 장어 맛집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직접 구워서 먹는 셀프형식이기 때문이에요




장어는 기본을 맛보는 일은 잘 없을테지만 전

그냥 이렇게 먹는게 습관화 되버린거 같아요~~

양념장에 찍어서 장어맛을 먼저 봅니다




이렇게 다른음식과 곁들여지면 확연하게 그 맛을

느끼기 쉽지 않으니깐요 마늘쫑에 깻잎장이찌 두개만 해도

본질을 감추는 맛이 더해집니다 그냥먹었을때 저는 쏘쏘했습니다

다른걸 곁들이기 한껏더 괜찮은 느낌??ㅋㅋ

거기에 이렇게 먹는 이유가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입니다




안을 보면 내용물을 알지만 그냥 감싸 놓으면

무슨 음식인지 도통 알수가 없다 ㅋㅋ




요즘 드레싱을 가득 주는곳이 많이 없는데 어릴적 먹었던

볶음밥집에서의 샐러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그때는 단짠이 유행하지도 않았지만 몸이 그 맛을 원하더라구요

가득 가득 ㅋㅋ 야채보다 소스먹으려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고

소스만 먹으면 맛은 없어요! 느끼함~




소금구이 / 양념구이

대게는 2가지 중에 선택해서 먹게 됩니다

재료가 좋다면 전자에 한표 그래도 먹다보면 양념맛도 매료되는거 같아요

엄마 아빠를 선택하는 문제만큼이나 어렵기 때문에

둘다를 주문해서 나눠 먹습니다




이렇게 먹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장어탕 서비스가 나옵니다

안에도 적잖게 들어가 있지만 구워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전

구워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




캬캬~ 이 맛에 장어를 먹는것인가 장어 때문에 소주가 잘들어가는것인가는

모르겠으나 한잔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맛도 더 괜찮아 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누구인가?? 오늘 꼬리를 먹은사람

요즘 코빅에 궁예 케릭터에 빠져서 따라하고 있네요 ㅋㅋ

스테미너에 좋은 부위라고 알고 있는 꼬리

사실이다 아니다의 내용을 본거 같지만 내 기분이 좋아진거 같으면 사실이겠죠




내려주는 커피한잔 마실수 있어서 좋은 마무리



집에서 거리가 있어 자주 가진 못하지만

원래 자주 못먹는 음식이니 만큼 갈수 있다면 또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일요일이 아닌 금,토에 한번더 도전해봐야겠다 ㅋㅋ






Posted by 흐름스
,

4계절 먹어도 물리지 않는 메뉴

제철에 먹으면 더 맛있는 쭈꾸미를 먹을수 있는곳이에요

울산 쭈꾸미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웰빙쭈꾸미를 기본으로 나오구요 점심특선에만 돌솥밥이 나온답니다

돌솥에서 만드는 밥은 자체로도 맛이 좋거든요




식사류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고

점심특선은 4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11시30분 부터 14시30분까지라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습니다

평일,주말 없이 가능합니다

매운 음식이기에 계란찜은 보통 먹게 되는거 같아요

시간을 지키지 못한 우린 웰빙으로 주문했습니다



철판은 오목하게 되어 있고 불판을 먼저 달궈줍니다

그 사이에 기본 반찬들이 하나둘씩 셋팅이 되네요

하나의 불편함? 어떻게 보면 편할수 있는 밑반찬은 벨을 통해서 추가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셀프바가 더 편한 느낌이에요

눈치볼꺼 없이 먹을꺼 편하게 가져와 먹으면 되니깐요



웰빙쭈꾸미2인 주문

적어보이는 양일수 있지만 막상 먹어보면

볶음밥 까지 먹는게 어려운 일이 됩니다

빛깔부터가 먹음직 스러워보였습니다



한상차림 셋팅

개인상으로 마요네즈 소스와 시원한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콩나물,샐러드는 매움을 완화시키는 역활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쿨피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더 맛있음을 뿜뿜~

하루일과를 끝내고 글을 쓰다보니 내가 먹은 음식이지만

또 배고파지는게 현실이에요 ㅠㅠ

살은 찌니 다이어트를 안할순 없고 보고 있으면 없던 식욕도 생기네요


조리 영상





계란찜도 먹음직 스럽게 나옵니다

배가 고파 처음에는 몇입 먹다가 쭈꾸미가

다 익고 나면 그때부터 같이 먹는거 같습니다

매울때만 먹고 하는거 보다

계란찜과 같이 비벼서 먹어도 괜찮은 느낌이에요 아이들이 있다면

계란찜만 해서 비벼줘도 담백하니 괜찮구요



먹는거야 별다를께 없습니다

원하는대로 밑반찬 이용해서 먹으면 되구요

마른김과 마요네즈 소스 두가지는 계속 함께 해야합니다



공기밥 하나로 나눠 먹고

볶음밥 하나 볶아먹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남은 밥은 여기 넣어서 같이 볶아달라고 해도 무관합니다



볶음밥 조리영상





먹으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불은 끄지 않습니다

눌러붙을때까지 적당시간동안

가만히 두는게 볶음밥의 기본!

약간 탄듯한 냄새가 나면 불을 끄고 먹어준답니다



탄거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마지막

긁어먹는 부분이 진짜 입니다 (개인적으로는요...)

그게 싫으면 긁기 전까지만 먹어도 괜찮답니다 철판요리의 묘미는 볶음이죠

밥이나 면이나 둘다 상관없는거 같아요


울산 쭈꾸미 맛집의 마무리는 늘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로 원하는 만큼 마실수 있게 나가는 입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없는 시간내서 점심 먹어야 하는 시간이면

여기서 한잔까지 깔끔하게 마시고 가는것도 가성비 괜찮아 보이네요



Posted by 흐름스
,

이열치열 말이 와닿는 계절

인위적인 매콤함이 아닌 재료의 맛으로 맛을 살리는 곳


경주 보문단지 맛집

낙지마실



선선한 날씨로 아침을 시작했지만

경주에 도착하니 더운 날씨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운거 보다는 추운게 차라리 낫더라구요

근데 또 겨울이면 춥다고 징징징 되는듯 싶네요 ㅋㅋ



근처 공용 주차장이 있어 세워놓고 걸어오면

3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주 전역의 인테리어는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만들어 놓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줄지 않고 계속적으로 찾아오는 이유 같아요




메뉴판은 심플하게 테이블마다 비취되어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주문 하면 되며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곳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숙지를 하며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 됩니다




밑반찬 중에 유독 두부요리가 2가지나 나옵니다

배고플때는 허기를 채워주기에

먹기 좋은 음식이거든요

두부김치에 김치도 묵은지 이구요 막걸리가 생각났던 첫번째 순간이네요



다음으로 막걸리 생각이 났던건 낙지전 때문이에요

크기도 작지 않은 느낌인데

낙지가 보일정도로 적당하게 들어 있습니다

가성비 좋고 한명더 와서 먹으면 다 먹고 갈꺼 같네요

2명이서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조리는 어렵지 않게 완성할수 있었구요

귀여운 새우와 곱창 낙지까지 들어가니 오묘한 맛이

잘어우러지는듯 했습니다

낙지는 겨울에 더 맛있지만 시원한곳에서 먹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당면에 양배추듬뿍 올려 같이

먹어줍니다

파전을 올려서 먹어도 괜찮은거 같아요

밥맛없을때 먹기 딱일듯...



두부김치를 반찬삼아먹기도 합니다

김치 올려먹는걸좋아해서

밥먹을때는 꼭 찾는거 같아요

국물 듬뿍 비벼먹기에 양도 괜찮았습니다

밥그릇이 커서 비벼야 될꺼 같기도 했네요



단짠 단짠 느낌으로 맛있는 한 끼 즐기기

가성비도 괜춘 관광지 위치도

괜찮아 한 끼 먹고 움직이는것도 괜찮네요

떡갈비를 많이들 드시러 올텐데 전 가성비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Posted by 흐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