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금게낚시 초보자편




뒤늦게 빠지는것 만큼 집중력이 높은게 있을까??

그만큼 간절하기도 하고 관심도가 높아지는 이유인거 같다.

친구가 낚시에 빠져 여기저기 다니고 있었고

나는 그냥 해보고 싶다 정도 였던 초보자 였다. 기회가 되어 쉽게 할수

있다는 울산 금게낚시를 해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준비물은 당연 낚시대가 필요할 것이고,

게를 잡을수있는 그물, 미끼인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준비


미끼는 대략 3천원, 고등어 한마리 2천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


고등어는 토막을 내는것이 point!!






그리고 기다림이 필요하니 먹거리나 놀거리 등이

있으면 되겠다.

울산 금게낚시 의 경우 물고기를 낚는것 처럼 계속 해서 낚시대를

잡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세워놓고 기다렸다가 10분정도의 시간에 가서 건져보고 다시 던지고를

반복하면 되는것이었다.







낚시에 필요한 금게용 그물은 이렇게 생겼다

다리가 걸리면 절대 빠져나가는게 쉽지 않을것 같다.

초보자인 분들이라면 엉켜있는 그물을 풀어서 면적을 넓혀

주는게 꽃게를 잡는데 더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고정을 할수 있는 아이템인데 이름까진 모르겠네요

이게 있으면 낚시대 고정을 더 편하게 할수 있어요

이렇게 해놓고는 기다렸다가 당겨주고 미끼와 그물상태를 보고

다시 던지고를 반복해 줍니다







출출한 시간이니 만큼 밖에서 먹는 라면 만큼

맛있는건 또 없습니다!!

이건 해수욕장이나 놀러가서 놀다가 먹는게 더 맛있긴

합니다 그래도 낚시의 묘미는 바로 먹거리이지요






제법 씨알이 큰 금게를 잡았답니다~~~

잡은거라 먹기가 좀 애매한것도 있었지만 손질을

깨끗히 해서 먹으면 맛이 괜찮았습니다

제법 끓였다고 생각했을때 먹었는데 껍질은 부드럽더라구요

직접 잡은걸로 먹으니 더 뿌듯한 느낌입니다




포인트는 다양할텐데요


울산 진하해수욕장 에서 잡았답니다!!


Posted by 흐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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