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년 더워지는 요즘

산업용으로 인기가 많은 판넬에어컨,제어반에어컨 제품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maker : 에어메이저

냉각용량:750kcal

전압:단상 220v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정도 스펙이며,

사용에 따라 용량은 300~3000kcal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발열 기준 or 판넬설치 기준으로 선정하시면 됩니다.

잘모르셔도 괜찮으니 문의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응축수건조장치(증발식) 이라는 점이에요

응축수 때문에 고민이라면 참고!

전면 컨트롤러

심플하게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한게 장점

set 버튼으로 온도 조절할수 있습니다

업다운버튼으로 온도 설정후 set 눌러주면 끝

후면 모습

용량별 사이즈가 다르니

확인후 설치를 해야 합니다.

"에어메이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무드볼트 4곳에

너트로 조여주며 마무리할수 있어

설치도 간편합니다.

에어컨 찬바람 나오는 부분입니다.

내부쪽 순환을 위해 판넬설치시 사이즈에 맞게 잘라내줍니다.

내부팬부분 이렇게 2곳과 홀4곳 절단후 설치 가능합니다.

응축기 세척은 수리시에도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필수사항입니다

깔끔하게 수리완료 되어 있으며 랩으로 포장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

전원부는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power쪽 l1, l2 2가닥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으며, 제어반 내부나 인근 콘센트에 연결하면되니 간편합니다.

신품,중고 모두 판매중이며,

수리문의도 환영입니다. 금액부분도 최대한 맞춰드리고

있으니 연락바랍니다

Posted by 흐름스
,

출근을 준비해야 하는 일요일

조금 빠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창원 상남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겸 술한잔 할 음식점 찾아보다 발견한 곳인데 조개구이와 대패를 한번에 먹을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21번길 11 1층

문의: 0507-1459-3052

영업시간: 매일 16시-02시

(주차는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주소를 검색해 가면 앞쪽인지 뒷쪽인지 헷갈릴수 있으니

건물 통로를 이용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장 모습은 이런 느낌이 났습니다.

영업시간에 맞춰 가니 한가하이 좋았습니다.

너무 빨리 가면 오픈 준비로 다소 지연이 될수 있어요.

몇번 자리에 앉아 기다려봤습니다.

의자를 기대에 앉을수 있는 벽쪽으로 자리했습니다.

창원 상남동 맛집은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을 할수 있어요.

메뉴와 가격을 보고 원하는 걸로 주문해 주면 되니 아주 편합니다.

주류는 항상 좋은데이 와 카스를 먼저 넣어놓고

세트A푸짐 메뉴를 주문했어요

조개+대패를 같이 먹을수 있는 메뉴입니다.

홍합탕도 제공이 됩니다.

추울때 몸을 녹일수 있어 안성맞춤 메뉴입니다.

여름에 오더라도 술한잔 하기에 괜찮으 느낌이었어요.

칼칼하니 국물맛 진하네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불판이 2개가 놓여져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동시에 먹을수 있어 좋아요 대패가 빨리 익기 때문에 먼저

먹으면서 조개를 굽는 그런 느낌?!

치즈가 듬뿍 올라간 가리비를 불판에 올리면서 나머지 조개도 적당히

올려서 구워줍니다. 치즈 늘어나면서 관자와 같이 먹는 맛은 인상적이었어요.

옥수수 콘 과 치즈를 듬뿍 넣어서 구워먹을수 있게 해줍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나고 조개랑 같이 먹어도 풍미를 살려주니

원하는대로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메뉴구성과 종류도 알차게 나오는 A푸짐세트!

가리비와 전복 몇가지 조개가 포함되어 있어요~

장점은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거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연탄불에 구워먹을수 있는 신신대패

조개도 다양하게 올려 한판 푸짐히 구워주었습니다.

이렇게 올려도 되는 이유는

바로 옆으로는 대패를 야무지게 구워줄수 있기 때문

김치와 콩나물도 같이 구워서 냠냠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할수 있어 편햇어요.

한상 가득차려진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에요.

순대도 나오는데 친구는 안먹어서 제가 독식을 했어요

창원 상남동 맛집은 먹을께 많아 한두가지 안먹어도 문제되는건 없어요

술이 고플때는 사이드 메뉴 중 라면을 하나 시켜놓고 한잔 더 하고 가는 편이랍니다.

여기 근처에 조개구이 생각날때면 이따금씩 찾아와 먹는 곳이에요.

술한잔 얼큰하게 취하면서 돌아오는 이곳은 추울때 더 생각이 나네요

근처 아시아 음식점에서

샘송을 판매하고 있어 한전 더 마시고

돌아온 날입니다.

추운날 몸보신도 하고 맛있는거 먹고 추위를 이겨보아요~

Posted by 흐름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겨울철에 꼭 먹어야 하는 겨울철 제철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철 음식이란 특정 시기나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음식으로, 그 시기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철 제철 음식의 뜻과 어원,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그리고 유명한 지역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제철 음식의 뜻과 어원

제철 음식이란 말 그대로 겨울 시즌에 수확하거나 생산되는 음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귤, 딸기, 고구마, 유자 등이 대표적인 겨울철 제철 음식입니다. 이 용어는 한자어인 '제철(齊節)'과 '음식(飮食)'이 합쳐진 것으로, '같은 절기(절기란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기후의 표준점)'에 나오는 음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같은 시기에 나오는 음식이라는 뜻이죠.

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은 해산물입니다. 굴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하며, 특히 아연은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굴은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굴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레몬: 레몬의 산성 성분이 굴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맛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레몬의 비타민 C가 굴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고추냉이: 고추냉이의 매운맛이 굴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맛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고추냉이의 항균 작용이 굴의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굴이 유명한 지역

  • 통영: 통영은 국내 최대의 굴 생산지이자 수출지입니다. 통영의 굴은 크기가 크고 맛이 좋으며, 특히 통영 굴구이는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 여수: 여수는 국내 두 번째로 큰 굴 생산지입니다. 여수의 굴은 크기가 작고 맛이 진하며, 특히 여수 굴죽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대방어

방어 중에서도 크기가 큰 방어를 말합니다. 대방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특히 겨울철에 가장 맛있습니다. 대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에 지방 함량이 높아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방어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김: 김의 고소한 맛이 대방어의 기름진 맛을 중화시켜줍니다. 또한, 김의 단백질과 미네랄이 대방어의 영양성분을 보완해주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 마늘: 마늘의 알싸한 맛이 대방어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맛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마늘의 항산화 작용이 대방어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방어가 유명한 지역

  • 제주도: 제주도는 국내 최대의 방어 생산지이자 수출지입니다. 제주도의 방어는 크기가 크고 맛이 좋으며, 특히 제주도 방어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 강원도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는 국내 두 번째로 큰 방어 생산지입니다. 동해시의 방어는 크기가 작고 맛이 진하며, 특히 동해시 방어찜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귤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요거트가 있습니다. 요거트에 귤을 넣어 먹거나, 귤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소화를 돕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딸기: 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딸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가 있습니다. 우유와 딸기를 함께 갈아 마시면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할 수 있으며, 맛도 더욱 좋아집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김치가 있습니다. 김치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됩니다.

유자: 유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유자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생강이 있습니다. 생강과 유자를 함께 끓여 마시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제철 음식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굴과 대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흐름스
,

경남에는 수많은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경남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한 "수선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곳은 역사적 의미와 자연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수선사의 유래와 역사

수선사는 고려 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그 이름에서부터 깊은 뜻이 전해집니다. "수선"은 마음을 닦고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안식처로 자리해 왔습니다. 특히 조용한 산중에 자리 잡고 있어,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풍경과 경치

수선사는 경남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 아름다운 자연 환경입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여름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숲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산 전체를 물들여 황홀한 경치를 만들어내며, 겨울에는 고즈넉한 설경이 펼쳐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요 볼거리

  1. 대웅전: 수선사의 중심 건물로,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과 정교한 단청이 돋보입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상이 모셔져 있어 많은 이들이 참배를 위해 찾습니다.
  2. 수선사 계곡: 사찰 주변을 흐르는 계곡은 깨끗한 물과 시원한 바람으로 여름철 힐링 장소로 제격입니다. 특히 계곡 주변 산책로는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완벽한 코스입니다.
  3. 명상 공간: 사찰 내에는 명상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조용히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습니다.

산청의 유명한 음식

수선사가 위치한 산청 지역은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전통 음식이 유명합니다. 방문 시 꼭 맛봐야 할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합니다:

  1. 산청 약초밥: 약초로 밑간한 밥에 신선한 채소와 나물이 곁들여져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산청의 청정 자연이 담긴 별미입니다.
  2. 흑돼지 구이: 산청에서 사육된 흑돼지는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숯불에 구워낸 흑돼지 구이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3. 약초 차: 산청은 다양한 약초로도 유명합니다. 사찰 주변의 찻집에서 약초 차를 맛보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행 팁

수선사를 방문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참고하세요:

  • 최적의 방문 시기: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과 봄이 가장 추천됩니다.
  • 편안한 복장: 산길을 따라 걸어야 하므로 편한 운동화와 캐주얼한 복장을 준비하세요.
  • 주변 맛집 탐방: 수선사 근처에는 전통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작은 식당들이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마무리

수선사는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라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경남가볼만한곳을 찾고 있다면, 수선사의 고요한 아름다움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흐름스
,

2024년 연말 마지막으로 마시러간 술집

창원 상남동 맛집 느낌이 물씬 들었던 오징어요리전문점 "해탄"

먹던 메뉴들이 비슷해 색다른 느낌으로 느껴졌다.

(요즘 오징어가 금값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위치는

상남 분수대 건물 1층에 있다.

주소: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5 

문의:0507-1329-1142

영업시간: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

주차는 불가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조명은 밝다.

아늑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고민해봐야 될듯.

라이트한 느낌으로 술을 마시고 다른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가능하다.

메뉴를 직접 보며 주문할수 있는게 좋았다.

 

 

내부에는 다양한 음식 사진과 메뉴판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심...

조금은 불빛을 낮춰서 느낌을 내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넘어가기로...)

기본반찬은 5가지가 나온다.

사실 손이 크게 가지 않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 상남동 맛집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짓수를 줄이더라도

식전으로 먹기 좋은 메뉴들로 나옴 좋겠다.

좋은데이와 카스로 시작을 알린다.

세트 메뉴 중

튀김,무침,보쌈,철판요리까지

정말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안타깝게도 회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튀김은 사이즈도 크고 식감도 쫄깃하니 맛있따.

무친은 새콤하니 맛있다.

식욕을 돋구기에도 충분하며,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로도 좋다.

곧이어 보쌈도 나온다.

양 하나는 정말 끝장나게 많이 나온다.

3인~4인 까지도 가능할듯 보였다.

쫄깃쫄깃한 식감 굳!

아쉬운건 새우젓이나, 양파 마늘 그런건 없으니

살짝 아쉬움?이 느껴졌다.

철판구이도 맛깔나게 준비되어 나온다.

대부분 요리는 주방에서 완성되어 나오기 때문에

딜레이가 없는게 큰 장점이다.

맛도 준수하며, 술한잔 하기 좋은 메뉴들이다.

음식순서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좋으며,

든든하게 먹고 나오기 좋은 창원 상남동 맛집

오징어 메뉴가 생각나면 다시 찾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흐름스
,

올 한해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관리 유의 하세요.

오랜만에 술자리를 갖기 위해 진해 석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이곳은 부위가 다양해 물리지 않고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15

전화: 055-545-9264

영업시간: 17시-24시

이곳 주차는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매장앞은 도로라서 주차불가 입니다.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 편한곳으로 자리를 안내 받아 먹을수 있었어요.

메뉴판은 벽쪽에 크게 붙어 있어 찾기 수월했습니다.

매장은 원형테이블로 조명은 밝은 편입니다.

다양하게 먹기 위해 특수부위 모듬으로 주문해줬습니다.

여기저기 보이는 소주병은 메뉴와의 궁합을 예측할수 있게 해줍니다.

주문 후 얼마되지 않아 기본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메뉴들은 심플하게 나왔고, 같이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번데기를 좋아해 그걸 먼저 먹게 되더군요

양배추 샐러드는 발사믹 소스로 새콤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식전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숯불을 피워 테이블 셋팅을 해준 뒤 진해 석동 맛집 특수부위 모듬이 나왔습니다.

양은 보다 싶이 적지 않게 구성되어 있으며 종류는 5가지로 푸짐했습니다.

알려주신 순서에 맞게 구워서 먹었는데,

닭목살을 먼저 숯불에올렸습니다.

양념이 적은 순서거나 지방이 적은 부위로 먼저 먹게 되는듯 해요.

골고루 익혀주며 노릇해지면 맛볼수 있는맛!

소금에만 살짝 찍어 원육의 맛을 즐겨보기~

고소하면서 육즙이 잘 잡혀 있는맛이에요.

숯향은 덤으로 즐길수 있구요

메뉴보다가 예전 추억 생각으로 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학창시절에 들고다닌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술집만 오면 탄수화물이 생각나네요.

멸치와 소시지 같이 비벼 먹을 생각에 들떴었습니다.

토핑과 양이 아쉬웠답니다.

좀 더 넉넉했다면 맛이 한층더 좋았을텐데 하는아쉬움

그래도 맛은 추억이 생각날 만큼은 되는듯 했어요.

밥과 함께 모듬을 푸짐히 즐기며 한껏 분위기가 무르 익었어요.

마무리는 고추장닭갈비를 주문해 먹었어요.

굽기 전인데도양념이 고루 베여 있어 그냥 먹기에도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이었어요 흡사 양념치킨 같이 보이기도 했구요.

거기에 숯향이 더해지는 맛이면 말해 멀할까요 얼른 먹어야죠

양념고기는 불판을 자주 바꿔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맛은 확실히 보상해주는것 같아요

숯향이 생각날때면 다시 찾아 올듯하네요

Posted by 흐름스
,

출장으로 다녀온 천안

점심을 먹기 위해 찾던중 현지인이 알려준 천안 맛집으로

향해봅니다. 근처 병천에 유명하다는 순대를 먹기 위해 순대촌을 다녀왔습니다.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순대길 9

번호 :041-561-0151

평일이라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으며, 간판도 커서 멀리서도 잘보였습니다.

차를 많이 세우긴 어려워 보여 붐비는 시간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 보이긴 했어요.

병천 순대 유래에 대한 글귀가 적혀 있는데

한번 읽어보고 가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지방에서 먹던 체인점을 본점에서 맛볼수 있다는게 기대가 되더라구요.

모범음식점에 백년가게 등등 방송과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가 많이 되어진 곳이었어요.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5시 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세요.

근처 골프치는곳이 많은가 생각이 들정도로 골프공 자판기가

들어서는 입구에 비취되어 잇었습니다. 골프에는 지식이 없어 적당한 가격인지는 모르겠네요.

테이블은 좌우로 앉아 먹을수 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 먹는곳이 80%이상 되어 보였습니다.

그렇지 않은곳도 있으니 비어 있으면 이용할수 있답니다.

부족한 반찬은 직접가져다 먹을수 있게

한켠에 셀프바가 마련되어 잇었어요.

김치종류 3가지가 있엇는데 천안 맛집에서 직접 담근다고

이야기해 주셨어요. 먹어보니 맛도 깔끔하면서 시원한맛이 좋았어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 부터 살펴봤습니다.

대부분 순대국밥을 많이 먹으러 오시는듯 했지만,

다시 방문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곳이라, 좀 넉넉하게 먹으려고

순대볶음 과 병천순대 모듬 한접시 2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순대국밥 하나를 같이해서 먹어주는게 좋아 보였습니다. 비슷한 메뉴라

중복 느낌도 있었고, 국물이 없으니 목메이는건 어쩔수가 없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살펴보니 한두곳이 아닌

방송매체에 소개된 자료 사진들이 붙어져 있었어요. 방문한 연예인도 많아 보이고,

서울 인접한 경기도라 그런지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둘중 어느 메뉴를 시켜야 국물이 같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3명이서 나눠 먹을 국물을 가져다 주셨어요.

기본 상차림과 모듬 순대도 같이 나왔습니다.

수제로 만들어서 제공한다는걸

한눈에 알수 있었습니다.

병천순대 브랜드에서 먹을때 보다도 두툼함과 길이가 남달랐어요.

사이드에는 내장과 살코기가 몇점씩 놓여 있었구요.

경상도는 쌈장에 찍어 먹는데 여기서는 소금과 새우젓 2가지를 제공해줍니다.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먹다보면 크게 중요하진 않다 싶었어요.

먼저 소금에 콕 찍어 맛봤더니 순대 특유의 비릿함은 전혀 찾아 볼수 없고 부드러운 식감이 대박!

새우젓에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일과 시간이 아니었다면 막걸리와 같이 먹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부속 고기들과 같이 먹어주며 순대 모듬을 맛있게 즐겼습니다.

먼가 청양고추나 마늘이 같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계속 먹다보면 느끼함은 어쩔수가 없는가 싶었어요.

그걸 해결해 주는 순대볶음 메뉴가 곧 나와 줬어요.

보기에도 빨간 양념이 침샘을 자극해 주더라구요.

2가지의 차이점을 보자면 모듬 순대에 양념이 있고 없고의 차이 인듯 해요.

그래서 이렇게 2가지를 시키는거 보단 하나만 시키고 순대국밥을 섞어 주는게 조합상 괜찮아 보였구요.

덕분에 푸짐하게 천안 맛집 순대를 즐기고 올수 있었던건 장점입니다.

매콤한 양념과 수제로 만든 순대의 조합은 엄청 맛난다 입니다

둘중 개인적으로 볶음 메뉴에 한표를 주고 싶어요.

양념까지 맛있는 맛이에요~

내장도 쫄깃하면서 매콤함까지 챙길수 있어요.

여기부터는 먹는거 사진 찍기 보단 흡입하는데 바빠서 추가적인

사진은 남기지 못했어요.

젓가락이 쉬지 않고 이쪽으로 왔던 기억이 나네요.

공기밥을 추가해 한그릇씩 먹은 뒤

볶음 양념을 먹다보니 이건 밥을 볶아야 된다고

다들 이야기 해서 1공 더 추가해서 밥과 함께 비벼서 마무리 해줬습니다.

순대가 메인인줄 알았지만, 볶음밥을 위한 초석이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잇었어요

다음에 온다면 순대볶음에 순대국밥 이렇게 주문해 먹을꺼 같네요.

결론은 재방문 의사 있음 순대볶음 양념 넘 맛있어서 밥이랑 볶아 먹어야됨 입니다.

Posted by 흐름스
,

새해를 맞아 계획도 세우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는 생각에

설연휴에 지리산 등산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중산리 탐방안내소 시작

왕복 소요시간 6시간 (같은 코스로 3번째 산행 입니다)

(휴식은 거의 최소로 했으며 처음에 산행을 했을때는 7시간 정도 소요됬습니다)

지도 검색시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 탐방 안내소' 검색을 꼭하세요

주차장으로 검색했다가 왕복 40분 정도 더 소요됬습니다

(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하고 끝을 냈으면, 5시간20분~5시간 40분 정도로 끝이 났을듯 싶네요)

아래에서 부터 걸어올라오니 벌써 땀이 나서 혼쭐이 났습니다

이때는 날씨가 추워지기 전이라 운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날씨 변화가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옷은 경량으로 준비해 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히트텍 내복에 겉은 두툼한 패딩으로 갔다 낭패를 봤었거든요.

 

로터리 대피소 까지는 더워서 땀에 절어 올라갔고,

그 이후로는 온도차가 심해서 후드티에 패딩까지 걸쳐도 추위가 제법 심했습니다.

(더욱이 정상 1km 부근 부터는 눈이 쌓인 곳들이 많아 아이젠이나 스틱을 가져가시는게

좀 더 안전한 산행을 할수 있습니다)

등산 시간과 체감은 쉬는곳에 도착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매번 갈때마다 힘들다는 생각으로 올라가곤 합니다.

제가 가본 산들은 오르막이 이어지다가도 평지나 쉴수 있는 코스들이

나오는데 유독 지리산은 그게 없이 계속 올라가기만을 반복 하거든요.

그래서 힘든 산행코스가 아닐까 싶네요

될때로 되라 싶은 마음이 들어서야

로터리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1분 안되는거리에 법조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체력을 보충하거나 음식을 먹으며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가져와 컵라면을 먹는 분들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주차장 시작 기준으로 로터리 대피소 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말했듯이 탑방 안내소는 20분을 빼면 1시간 40분 정도 등산 후 도착한다고 보면 됩니다)

등산은 개인적으로 맞는 음식이나 간식을 챙겨가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저희는 바나나,초코바,영양갱 이렇게 3가지만 가지고 갔는데

오후 4시까지 쫄쫄 굶고 올라가느라 더 힘든감이 있더라구요.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오를때 힘들어서 간단히만 챙겨 가는듯 해요

대신 내려와서 푸짐하고,맛있는거 먹는다는 목적으로 위안을 삼는답니다.

고드름이 멋진 풍경을 자아 냅니다.

나름 지리산 포토존 느낌이 들더군요.

돌이켜 보면 사진을 남길껄 싶지만 막상 저 때의 상태가 되면

정상에 얼른 올라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어요.

로터리대피소에서 정상 까지는 1시간 20분여분 걸렸습니다.

거리는 7.28km

소요시간 3시간23분

정상에서 동영상을 찍는 재미로 등산을 하는것도

있는데 추위가 진짜 엄청나서 엄두가 안나서 사진으로 대체해 봅니다.

산높이가 정말 높다는걸 알수 있죠

1915m 

개인적으로는 왕복 4시간 정도 되는곳이 알맞은 느낌

여긴 넘나 빡셨습니다

대신에 뿌듯함은 말로 다 할수 없어요

좋은 기운을 받으러 간다 생각하면서 참고 올라갔던거 같네요

리마인드를 하거나 변화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은

지리산 등산코스 입니다 정신이 번쩍 듭니다!

카메라가 좋아졌다 해도 이 느낌을 다 담아올수 없는게

아쉽더군요. 실제로 가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감동이 아닐까 싶네요.

경사와 미끄럼이 심해서 급하게 오르내리기 보단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조금의 거리 차이지만 오르고 있는 사람과 내려가는 사람의

표정의 차이는 확연하답니다.

저 역시 올라올땐 인상을 쓰며 한발 한발

내려갈때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려갔습니다.

눈이 없을때는 내리막길에 속력을 좀 더 붙여 빠르게 내려올듯 싶지만

눈이 있는 겨울산행은 내려갈때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빠르게 갈려고 해도 그럴수가 없답니다.

1시 25분경 하산을 시작했고

도착 시간은 4시 였습니다.

내려오는 시간은 2시간 30분

(주차장까지의 시간이기 때문에 탐방안내소 까지는

2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야놀자로 찾아보니 숙소가 있어 하루 묵고 돌아왔는데,

술한잔하고 잠든 시간이 저녁8시가 체 안되었답니다.

근처 장볼때는 여기 강추 입니다 흑돼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오후 4시까지 공복이었던 것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위치검색 '지리산 식자재할인마트'

Posted by 흐름스
,

주말 친구와 저녁겸 술한잔 하기 위해

창원 상남동 맛집을 다녀왔어요. 숙성 양갈비가 메인인 이곳은

숯불에 구워먹는 맛도 괜찮았으며 다채로운 밑반찬에 맛까지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4-8

문의: 0507-1415-1550

영업시간: 17:00 - 24:00 (일요일 휴무)

주말은 어딜 가나 주차가 관건입니다.

모란 병원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근처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잘어울리는 '숙성'과'숯불'이라는 두글자만 봐도 실패는 안하겠거니 하고 들어갔습니다.

실제사진과 함께 설명글이 적혀져 있으니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거 보고 결정을 하진 않지만 사용하는 원육을 확인하는 용도로 보게 되는거 같네요.

내부는 요론 느낌이구요.

사진에 나온거 보다는 좀 더 어두운 감이 있는 느낌이네요.

첫 방문때는 왼쪽 테이블에 앉았고 두번째는 오른쪽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자리 했는데 후자가 더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양갈비,돼지갈비,LA갈비

3종류의 고기를 판매중이었구요 먹어본건 양갈비 돼지갈비 2가지 입니다.

식사 메뉴인 돌판된장은 후식 겸 2차 술안주 메뉴로 강추 입니다.

상차림은 3가지 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땅콩조림,깻잎장아찌,명이나물

간편하게 나왔습니다. 쌈채소가 따로 나오진 않았던거 같아요.

먼저 감자샐러드를 맛보았습니다.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어 더욱 고소하게

즈길수 있습니다. 샐러드 맛은 흔히 먹는 느낌이지만

오랜만에 먹어 그런지 식전으로 먹기 알맞았어요.

3가지 소스가 있지만,

쯔란가루와 소금에만 찍어 먹게 되는 느낌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건지 비쥬얼 느낌인지

제일 왼쪽 소스에는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땅콩조림도 달달하면서 고소하니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깻잎에 고기를 같이 싸먹거나 명이를 이용해서 먹게 되는데

둘의 궁합이 고기와 잘 맞더라구요.

신선하게 만들어 나오는 샐러드까지

한상이 푸짐해 지더군요.

야채들이 싱싱해 아삭한 식감과 함께 리프레쉬한 입안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다이어트 할때 늘 먹던거라 꺼리끼 다가 고기와 같이 먹으니 맛이 색다르더군요.

음식 주문과 함께 이 두병은 기본 세트처럼 시켜 먹는듯 해요.

소주와 맥주 한병

시작은 소맥으로 2잔 먹어주고 본 게임이 시작됩니다.

기본찬과 술을 마시고 있으니

창원 상남동 맛집 메인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그전에 숯불이 먼저 나오고 고기가 들어오는 식이었습니다.

육질도 먹음직 스럽게 마블링도 충분히 괜찮아 보였어요.

숯 화력이 좋아 고기가 금새 익는답니다.

배고플때 이 시간이 꽤나 곤욕 스러운데 그걸 해결해주니 괜찮다 싶었어요.

거기에 바쁘지 않은 시간대나 하는걸 보시곤 사장님이 오셔서 케어를 해주고 가세요.

두번째 방문때도 제가 하는게 답답해 보이셨는지 컷팅까지 다 해주고 가시더라구요.

소리와 영상은 다시금 봐도 생각나는 비쥬얼이네요!

뼈대에 고기를 어느정도 남겨두고 잘라주는게 포인트

그리고 불향이 잘스며들게 계속 저어주는게 중요했어요!

카라멜 색이 날쯤이면 먹을 준비 완료!

(소고기 처럼 먹어도 된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드세요!)

먹어도 된다고 하자마자

소금에만 콕 찍어 맛을 봤어요.

누린내 1도 안나는 맛과 육향이 제 입맛에 딱 이네요

밑반찬과 곁들여서 먹으며,

술과 함께 먹는 고기는 왠만하면 평타 이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두번 정도 방문하니 나름 노하우가 생기던데

적당하게 구워놓고 먹을꺼만 가운데 나두고 하나씩 먹으니 고기가 마르지 않아서 

마지막 한점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갈빗대에 살코기를 어느정도 남겨야 한다는게

바로 이 때 실감을 하게 해줍니다.

원래 뼈에 붙은게 제일 맛이 있다고 하잖아요.

씹고 뜯는 맛을 즐기며 마무리 까지 기분좋게 해줘요

추가로 주문한 돼지갈비

양념이다 보니 생고기를 다 먹은뒤에 먹는걸 추천해주세요

양념에 빠지면 다른건 밍밍하게 느껴지는 법이거든요

굽는게 좀 더 주의를 해야 하지만 달달하면서 쫀득한 맛은 못참거든요

개인적으로 창원 상남동 맛집 술안주 NO.1 이 아닐까 싶네요

2인 이상이지만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매력이 있어요.

숯불에 올려놓으니 계속 뜨끈하게 즐길수 있는 장점과 쫄아들면서

짜게 된다는 단점이 동시에 존재 한답니다

 

해결책은 물을 넣거나 쫄기 전에 빠르게 먹거나

2가지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술먹방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네요

Posted by 흐름스
,

#전주맛집

2022년 11월 27일 방문

집콕만 하다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보자 하면서 출발한 전주여행

이틀날 아침으로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숙소를 나왔는데,

영업시간이 11시부터라 근처 한옥마을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지만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한복 대여를 하는곳들이 시작을 알리는듯 했으며,

산책 겸 주변을 걷기에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임실치즈닭꼬치 5000원

 

이른 시간이라 판매중인 상점이 많지 않았고,

주변을 둘러보다 닭꼬치에 눈길이 가 하나 사 먹었습니다.

식전 에피타이저로 괜찮았어요.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하숙영가마솥비빔밥

 

오픈 시간에 맞춰 왔는데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조금 더 늦었다면 꽤 긴 웨이팅을 겪었을 느낌이라 아찔하더군요.

기다리는건 테이블링에 휴대번호를 넣게 되면 카톡으로 남은 인원수와

예상 대기 시간을 알려줘서 대략적인 시간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링 시간과 정보 등이 늦게 전달되는 느낌이 있어 자리를 비우는건 비추)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15시30분 - 17시30분 브레이크 타임)  수요일휴무

 

사람이 나오면 자리가 바로 채워지는 느낌의 내부

전반적으로 깔끔한 한식집 분위기 였습니다.

테이블 갯수가 많지 않은듯 했으며 다양한 방송출연과 사진들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메뉴: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 17,000원

 

허영만 식객 프로그램을 보다 전주편에서 나왔던 곳으로 유명한데,

사장님의 현란한 손목 스냅과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는 모습에 반해 찾게 된 곳이다.

가마솥밥도 한몫을 했던거 같네요 육회비빔밥 2인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음식은 빠르게 나와 허기진 기다림을 잊게 해줍니다.

종류도 꽤나 많아 비빔밥 집인지 한정식 집인지 구분이 어렵게 나왔어요.

잡채를 시작으로 먹방을 스타트 해줬습니다.

가마솥밥이다 보니 살짝 나오는시간이 있었고,

주문과 동시에 들어가는 느낌보다는 계속 생성해 내고 있는듯 했습니다.

워낙에 사람이 있다보니 계속해서 만들어도 갓지은 밥 느낌이 납니다.

밥 내음이 고소하게 코 끝으로 전해 집니다.

요즘은 옛스러운 음식과 풍경이 마음에 가는게 나이가 들긴 했나 봐요.

밥은 비빔밥 그릇에 덜어주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맛있게 불어나길 기다리면 됩니다.

각종 야채와 고추장이 담겨져 있는 모습이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고추장은 기호에 맞게 넣는게 아닌, 여기서 주는데로 먹어주면 되는데,

프로에서 볼때 3가지 장을 섞어 만드는 시그니처 라고 하더군요.

육회양도 꽤 많아 먹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른곳에서 비벼주는 모습도 있었는데 우리 테이블은 왜 안오나

아쉬움도 있었지만, 나름 잘비볐다 생각하며 한술 떠서 먹었습니다.

전날 과음을 했음에도 양념맛과 야채들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 된장찌개 입니다.

흔히 시골된장이라고 하는 그런 맛이 느껴졌어요 청양고추로 알싸하면서 칼칼함까지 챙겨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또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몇숟가락 먹다보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다시 비벼 주셨는데 사진을 비교해 보니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왼쪽이 제가 한거구요 오른쪽이 사장님이 해주신거에요.

윤기가 차이가 확 나네요 맛도 더 좋아 졌어요.

언급을 많이 해주시던 먹는 방법인데요.

깻잎을 올려서 드세요 라는 말을 여기 저기서 듣게 되서

같이 먹어보니 감칠맛에 향긋함까지 더해주는 맛이었어요.

비빔밥 클리어 후 불려놓았던 누룽지까지

맛있게 먹어주면 속이 든든해 집니다.

아침에 이거만 먹어도 한끼 배부르게 먹고온 느낌일텐데 마무리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잡채 1회 리필 이후에 다른 반찬들은 하나만 있어도

부족할 틈이 없는 꽉찬 한상 차람이었습니다.

이거 먹고 한옥마을 소화 시킬겸 가는것도 괜찮은 코스 같았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먹고 온 전주 맛집

다음에 또 방문할 날을 기다리며 마무리 할께요!

개인적으로 추천한 곳이며, 비빔밥을 먹을꺼다 하면 코스에 넣어보세요

전주에 먹거리가 워낙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는 여행지 였습니다. 

Posted by 흐름스
,